방역호텔에서의 호캉스1 방역호텔에서 호캉스... 유럽에서 어찌되었던 제일 큰 행사인 크리스마스를 앞둔 몇일전어수선한 세상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천진난만한 아이가 이번 크리스마스엔 무얼할까??? 하는 물음에서아무것도 없던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됐다.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특별히 무언가를 준비하지 않았던 우리집이지만벌써 10개월 가까이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지 못한 아이를 위한 이벤트라고 할까방역호텔에서 크리스마스 호캉스를 보내기로 했다.때가 때인만큼 수영장도 사람이 별로없고스파에도 역시 사람이 없어 아주 한가한 호캉스를 보냈다. 물론 코로나가 걱정인건 아닌데코로나보다 호캉스를 즐기겠다는 부푼 기대로 신이난 아이를 보니 걱정보다는 잔잔한 행복이 더 컷던 날인듯 싶다.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여유인건지 ㅋㅋ호텔부페인데 방역으로 인해 친절하게 써빙을 해 주시.. 2020.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