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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ᆢ

by nestyle -yoro 2021. 7. 12.


드디어 이곳에도 제대로 여름이 찾아왔다.
한번 쳐지면 그대로 처져 있을 껏 같아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집 근처 가까운곳에 헬스와 수영을 할곳을 찾다
CARO호텔을 찾았다.


CARO호텔은 일반호텔보단 리조트란 느낌이
강한데 그건 아마도 일반호텔에서 볼 수없는
친환경 때문일듯 보인다.


건물 사이 사이로 세월을 느낄수 있는
아름드리 나무들과 잠깐의 휴식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작은 그네와


시원한 나무 그늘 벤치들이
한곳으로 흐르는 강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평화롭기 까지 하다.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에 걸린 자전거가
눈에 띄는 건물로 들어서니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보인다.


유럽은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없는 곳도 많아
여름이면 집 밖에 나가는게 꺼려지는게
사실인데  호텔이라 그런지 선선한 에어컨 바람이
참 좋다 ㅋㅋ.


실내 수영장인데 길지 않아 나는 좋다.
그리고 제일 좋은건 아이가 12살까진 어른과
동반할시 무료라서 더더욱 좋다.
그대신 한달 정기권은 한달에 십오만원인데
시간 제한없고 헬스와 수영을 병행할 수 있어서
좋고 특히나 활동적인 아이와 함께  한다면
더더욱 좋은 혜택같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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