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쩍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닐때
가끔 어른들이
뱀 딸기라며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신적이 있었는데ᆢ
운동 하러가는 건물에 덩쿨덩쿨
많이도 열려서 익어가고 있다.
보기에는 그냥 산딸기처럼 보이는데
보라빛으로 익은 딸기를 따다보니
옷자락에 무서운 가시가 사방을 찔러댄다.
분명 못먹는건 아닐테고
가시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어른들의 뜻인건가?
이곳 저곳에 검게 익은 열매를 따다보니
가지가 치마를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네ᆢ
마치 작은 포도송이같은 열매ᆢ
망설이며 입에 가져가 먹어보니
첫 맛은 시고 끝맛은 달콤하네
그런데ᆢ
이거 먹고 이상있는건 아니겠지?
글쓸때까지 이상 없는걸 보니 괜찮은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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