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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EU 입국시부터 엄격한 규칙이 만들어진다...

by nestyle -yoro 2020. 11. 10.

투시아와 그리스 국경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사진

 프랑스 ,독일,오스트리아가 작성한 문서 초안을 살펴보면

이제부터 유럽으로 들어오는 모든 이민자들은 새로운 국가의 언어를 배우고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자녀의 언어와 종교를 배워야 한다고 지침서를 내놓았다

이렇게 강력한 조치의 문서가 작성된 배경은 

지난주 비엔나에서 자행된 이슬람 공격으로 인해서 

이민을 하려는 사람도 이민을 받아들이는 국가도

한마음으로 같은 언어와 종교를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이민자들에게 엄격한 규칙을 준수할때만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사실 올해 루마니아에서 비자를 받는동안

많은것들이 변했있었다 그전엔 막무가내식 비자발급을 해주웠다면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이고 또 조건도 많이 까타로워졌다

그래서 유럽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지겠구나 했는데

오늘 독일 ,프랑스,오스트리아의 유럽 이민자들의 문서초안을 보니

지금보다도 더 엄격하고 까다로워지겠구나 싶다

사실 우리아이도 루마니아 일반 학교이지만 종교수업은 따로 듣지 않는다

그리고 소수의 이민자들은 루마니아 일반학교도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내년부터 유럽에 들어오는 이민자들에겐 이  모든 혜택을 없애겠다 이야기다

루마니아 역시 

사업자비자및 워킹비자  만들기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고

나와 가족에 대한 생계유지에 대한 부수적인 조건들을 

비자 만들때부터 정부와 은행을 연결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젠 유럽으로 이주하는것도 생각만큼 쉽진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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